갈라게임즈, NFT 확장 노력으로 내년 50억 달러를 투입 계획

 

 

블록체인 게임 스튜디오 갈라게임즈가 자사의 NFT 상품 확대를 위해 내년에 50억 달러(약 5조 9,925억원)를 배정할 것이라고 7일(현지시간)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이 스타트업은 음악, 영화, 테마파크 NFT에 자본을 쏟아붓기 시작할 것이라고 한 소식통이 블록웍스에 말했다. 이 수치는 나중에 갈라게임즈의 블록체인 사장인 제이슨 브링크에 의해 확인되었습다.

갈라게임의 NFT 확장에 배정된 50억 달러 중 20억 달러가 게임 분야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0억 달러는 영화에, 10억 달러는 스튜디오의 음악 야망을 위해 추가로 할당될 것이다. 갈라 테마파크 부문에 나머지 10억 달러가 배정될 것이다.

NFT는 진정성과 소유권을 증명하는 독특한 암호화 자산이다. OpenSea와 LooksRare를 포함한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할 수 있다. NFT의 시장 가치는 2021년 말까지 410억 달러에 달했다.

개발 상황에 대한 질문에 브링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것들은 갈라 골드(Gala Gold) 커뮤니티와 공유된 수치들 중 일부였고, 우리는 앞으로 커뮤니티와 함께 ​​이러한 전개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 자세한 내용이나 향후 계획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

이 노력의 일환으로, 블록워크의 익명의 소식통은 또한 래퍼 스눕독이 다른 곳에서 앨범이 발매되기 직전에 플랫폼에서 ‘NFT 앨범’을 발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https://twitter.com/BitBenderBrink/status/1490847722487705600?s=20&t=iQg546fFS2-BqE2Sbik31g

 

한편, 갈라 게임즈는 최근 암호화폐 투자 회사인 C2 Ventures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자 및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에 중점을 둔 1억 달러 규모의 블록체인 게임 펀드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