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현재 테슬라의 두 배 이상인 40억 달러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by 마진판 posted Feb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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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6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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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수년간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암호화폐를 경매하는 부업을 유지해왔다. 이를 핀볼드가 10일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데이터는 압류를 통해 얻은 비트코인의 상당량을 덜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2022년 2월 현재 BTC 보유액 40억 8천만 달러(약 4조 8809억원)를 여전히 소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흥미로운 점은 미국 정부의 BTC 보유액이 우크라이나(20억 1000만 달러)와 테슬라(18억 6000만 달러)의 두 배 이상이라는 점이다.

비트코인 보유액 기준으로 보면 미국 정부가 279억 3000만 달러로 선두를 달리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와 54억 3000만 달러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뒤쫓고 있다.

미국 정부는 현재 40억 8000만 달러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Glassnode

[미국 정부가 압수한 암호화폐 가치 2021년 10억 달러 돌파]

미국 정부가 2021년 한 해 동안 압류한 암호화폐만 10억 달러를 넘어 전년 대비 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의 사이버 범죄 부서 책임자인 Jarod Kopman은 지난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9 회계연도에는 약 7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압류가 있었다. 2020년에는 1억 3700만 달러에 달했다. 그리고 2021년 현재까지(8월 기준) 우리는 12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암호화폐 자산 경매를 책임지는 주요 기관인 미국 연방보안국은 12월 기준으로 당시 86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185,000 BTC 이상의 비트코인을 압류해 경매에 부쳤다.



한편, 사이버 범죄가 현재 속도로 계속 성장하는 한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지갑은 계속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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