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온라인증권, 암호화폐 거래 제공 가능성 .. 동국 최초가 될 전망

by 마진판 posted Feb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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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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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증권거래 플랫폼 ‘셀프웰스(SelfWealth)’는 암호화폐 거래소 BTC Markets과 제휴해 사용자에게 암호화폐 거래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호주의 전통 주식 브로커가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될 전망이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현재는 호주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으로, 투자자는 2022년 2분기부터 5개의 암호화폐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취급 종목이나 수수료등의 자세한 것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SelfWealth는 21년 7월의 시점부터 가까운 장래에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추가하고 싶다는 의향을 발표하고 있던 참이다. 같은 시기 3,5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고.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30%가 이미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으며, 38%가 미래에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SelfWealth의 Cath Whitaker CEO는 이 결과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만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코멘트. 새로운 거래 서비스는 이러한 고객의 수요에 응하는 것이 되기도 할 것으로 보인다.

SelfWealth에 의하면 동사는 호주에서 4번째로 큰 온라인 증권 플랫폼이다. 12만명 가까이의 활성 유저와 약 80억 달러의 관리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양사 CEO의 견해]

SelfWealth와 BTC Markets의 CEO는 Financial Review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두 사람은 비트코인(BTC)이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50% 이상 하락하는 등 지속적인 가격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요구받았다.

SelfWealth의 Cath Whitaker CEO는 다음과 같다.

“거래 서비스를 출시하기에 좋은 시기인 것 같다. 비트코인은 투기적 성질을 갖고 있지만, 하락 국면은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비트코인은 가격을 회복하는 중이다.”

BTC Markets의 Caroline Bowler CEO도 이 견해에 찬성하였다. “5년 이상 비트코인에 투자해 온 사람들은 이러한 시장 변동 사이클을 익숙하다”고 지적한다.

두 회사가 제휴해 개설하는 거래 플랫폼에서는 투자자가 암호화폐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기능도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BTC Markets의 Bowler는 이미 SelfWealth 계정을 가지고 있을 경우 새로 BTCMarkets 계정을 개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암호화폐나 각종 증권 등을 하나의 계정으로 취급할 수 있게 된다고 하고 있다.

호주의 최대기업은 Commonwealth Bank도 작년말에 미 제미니 거래소와 제휴해, 암호화폐의 서비스를 2022년에 제공할 예정을 발표했다. 또한 호주에서는 암호화폐 관련 금융상품도 거래되기 시작했다. 작년 11월에 암호화폐 마이닝 기업의 퍼포먼스를 쫓는 ETF(티커:DIGA.CXA)가 동국의 파생 금융 상품 거래소 Chi-X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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