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 "연준, 비트코인 반드시 보유해야"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은 18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국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비트코인(Bitcoin, BTC을 반드시 대차대조표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비트코인 매거진의 트윗을 리트윗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루미스 의원은 코인데스크가 선정한 2021년 가장 영향력 있는 암호화폐 업계 인물 50인 중 하나로, 2013년부터 비트코인에 투자해 온 경력을 가지고 있고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의정활동으로 비트코인 전도사로 일컬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루미스 의원은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다른 암호화폐들과 달리 비트코인만은 여기에 남아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월 18일(한국시간)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7.49% 급락한 약 40,664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