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공동창업자 “비트코인의 다음 강세장은 2024년 말이나 돼야 시작될 수 있다”고 예측

by 마진판 posted Feb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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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7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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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투자자와 트레이더 모두 언제 다음 비트코인(BTC) 강세장이 일어날지 찾고자 혈안이 돼 있다. 이를 핀볼드가 21일 전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공동창업자인 두 준은 CNBC 아르준 카르팔과 만나 다음 BTC 강세장이 언제 일어날지에 대한 생각을 논의하며 자신의 예측은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가 언제 일어날지에 근거한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의 채굴 보상 가치가 반감되는 주기는 4년마다 있다. 두 준에 따르면 그 다음에는 강세장과 약세장이 뒤따른다.

“암호화폐는 매 4년마다 한 번씩 순환하는데, 이것은 비트코인 반감기 주기와 동일하다. 2009년 비트코인이 처음 생성된 후 2012년 첫 번째 반감기가 있었고, 2013년 20 달러에서 거의 2,000 달러로 가치가 상승한 강세장이 있었다. <중략> 2020년 세 번째 반감기 이후, 2021년에는 3번째 강세장이 되었다. 비트코인 가격이 3,000 달러 정도에서 7만 달러 부근까지 올랐다.”

[비트코인 강세장은 예측하기 어렵다]

덧붙여, 후오비 공동창업자는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언제 강세장이 정확히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인정한다.

그의 가설의 결과로, 그는 “이러한 순환이 계속된다면, 우리는 지금 약세장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말한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의 현재 상황과 최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코로나19’의 어려움 등 현재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들을 언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4년마다 강세장과 병행하는 반감기 패턴을 지속한다면, 다음 비트코인 강세 사이클은 2024년 말이나 2025년 초쯤 시작될 것으로 두 준은 전망하고 있다.

“전쟁이나 최근 코로나19 등 지정학적 이슈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 다만, 반감기와 상승장 주기를 따른다면 2024년 말에서 2025년 초에야 비트코인의 다음 강세장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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