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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oinreaders.com/7354

비트코인 1만달러 재도전…美CME BTC 옵션 거래량 급증, 랠리 기대감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대량 실업 등 경기 침체 우려와 코로나19 책임론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경제 활동 재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6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91% 각각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8주간 실업보험청구자 수가 약 3천650만 명에 달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중국에 매우 실망했다"면서 "중국과 모든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는 초강경 발언을 내놓으면서 시장을 잔뜩 긴장시켰다. 다만 위스콘신주 주지사가 내린 자택 대피령 연장에 대해 주 법원이 무효 판결을 내리는 등 미국 각 주의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디지털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이 단기 상승세를 지속하며 장중 9,9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1만 달러에 도전했다 다시 후퇴했지만 9,600달러 수준을 계속 방어할 경우 1만 달러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미국의 유력 경제지 포브스도 최근 외환 브로커 업체 FxPro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알렉스 쿱사이크비치(Alex Kuptsikevich)을 말을 인용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상향 돌파할 수 있다면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희망을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암호화폐 분석 업체 스큐(Skew) 자료를 인용, "전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비트코인 옵션 거래량이 3일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면서, 거래가 콜옵션에 집중돼 트레이더들이 비트코인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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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크립토버브(CryptoBirb)의 최근 차트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이 50일 이동평균(MA)을 회복하면 14,000달러까지 가격을 밀어붙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뉴스BTC는 최근 ING은행 소속 애널리스트 카를로 코쿠조(Carlo Cocuzzo)의 말을 빌어 "4년마다 오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반드시 가격을 상승시키리란 보장은 없다"고 경고하면서,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와 잘못 비교하며 이 같은 논리를 펼치지만, 암호화폐는 본질적으로 통화라고 볼 수 없다. 거래 목적으로는 사용하기 어렵다. 결국 아무도 비트코인의 진정한 가치는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5월 15일(한국시간) 오전 8시 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76% 상승한 약 9,72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56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88억 달러이다. 

 

시총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2.31% 상승, 약 204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총 3위 리플(Ripple, XRP)은 0.81% 오른 0.2036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5위)는 1.71%,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6위)는 1.68%, 라이트코인(LTC, 시총 7위)은 1.99%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644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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