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서베이 "61%, 지금이 이더리움 매수 시기...ETH, 연말 5,783달러 도달 전망"

by 마진판 posted May 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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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3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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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치 있는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지난 24시간 동안 보합 흐름 속에 2,80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3~4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5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더리움(ETH) 가격은 5월 3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2,84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157% 상승한 수치다. 이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785.52달러, 최고 2,874.1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이더의 시가총액은 약 3,436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19.83% 수준이다. ATH코인인덱스 기준 이더리움의 사상최고가는 4,878.26달러이다.

 

한편 핀테크 회사 파인더(Finder)가 36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서베이에 따르면 이들은 이더(ETH) 가격이 올 연말 5,783달러까지 상승하고, 2025년 11,764달러, 2030년 23,372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 1월 나온 서베이 전망치보다 낮은 수치다. 당시 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 이더 가격이 6,5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었다. 

 

파인더 글로벌 암호화폐 에디터는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부문 시장점유율을 다른 블록체인에 뺏기면서 이더리움 입지가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의 61%는 지금이 이더리움 매수 시기라고 답했고, 매도 시기라고 답한 비중은 6%였다.

 

앞서 영국계 대형은행 스탠다드 차타드(Standard Chartered)의 암호화폐 연구 책임자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은 이더리움 가격이 장기적으로 35,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체적인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기관 자금은 계속해 암호화폐로 유입되고 있다"며 "특히 이더리움의 경우 지분증명(PoS) 전환에 따라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이더리움(ETH)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Tim Beiko)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2개월 내 이더리움의 지분증명 전환, 스테이킹 락업 ETH의 출금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트윗 스레드에서 그는 "지분증명 전환, 출금 활성화, 4844 및 롤업 수수료 인하, EVM 개선 등 모든 작업이 한 시점에 동시에 완료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일부 및 대부분의 작업은 12개월 내, 즉 2023년 5월 이전 완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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