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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비트코인 폭락 배경과 시장 상황

 

 

22일의 비트코인(BTC)은 전일대비 -4.69%의 9,051 달러. 이틀 사이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에 대한 배경과 상황에 대해 22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기술적 관점에서 보면, 반감기 직전인 8일에 10,000 달러의 심리적 고비를 넘은 이후, 거듭되는 급락으로부터의 반발을 거쳐 14, 18, 19, 20일로 4번에 걸쳐 어센딩 트라이앵글(ascending triangle,상승하는 삼각형)의 상향 브레이크 아웃을 목표로 하지만 모두 실패했다.

 

최고치를 인하해 트랜드 라인을 밑돌게 한 것으로 매도가 가속, 단기 천장 및 트랜드 전환을 시사하고 있다.

한편, 단기적으로는 매도의 과열(패닉 시세)도 부정할 수 없다.

 

 

TradingView의 BTCUSD 차트마이너(채굴자) 상황에서는, 해시레이트(채굴 속도)의 대폭 하락이 확인되고 있어 난이도 조정도 마이너스로 돌아서기도 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의 리서치 책임자 Larry Cermak(@lawmaster)에 의하면, 비트코인 난이도 조정의 “-6%”는, 과거 16번째의 하락폭이다.

 

출처 :TheBlock

5월 12일에 반감기를 실행한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해시레이트가 저하해 “블록 생성 속도”의 둔화가 확인되었으며, 미확인 트랜잭션수는 한때 8만을 넘어 수수료가 상승하는 등의 영향도 보여지고 있다.

 

펀더멘털 요인은 2009년 2월 9일 전후로 채굴된 11년 전의 50 BTC가 5월 20일 21시 54분에 송금된 것이 확인되자 시장의 동요를 초래했다.

출처 : blockstream.info

비트코인의 첫 번째 ‘제네시스 블록’은 2009년 1월 3일 이후에 작성된 것으로 보아 보유자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개시로부터 불과 37일 후의 채굴 기록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 사실이 확인되자 송금(매각)에 나선 인물에 관해 많은 추측이 오갔다. 비트코인을 만들어낸 사토시 나카모토설, 비트코인 개발자 중 한 명으로 고(故) 할 피니의 관계자설, 분쟁 중인 크레이그 라이트설 등이 지적되면서, 정보 착오가 시장의 불안심리를 조장한 것으로 이번 큰 폭의 하락을 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초기 홀더는 모두 대량의 비트코인(BTC)을 보유한 고래로 분류돼, 이를 경계로 지갑 보유자의 매도 압력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009년 2월은 비트코인(BTC)이 처음으로 마이닝 된 지 약 1개월 후에 해당하지만, 베테랑 투자가 WhalePanda는 당시 이미 다수의 마이너가 존재했다고 지적. “사토시·나카모토의 주소는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사토시 나카모토설은 비트코인 개발자 Jimmy Song이 공개한 미디움 블로그에 의해서도 부정되고 있다. (https://medium.com/@jimmysong/why-satoshi-probably-didnt-move-some-coins-from-2009-ad967d40582a)

 

 

 

예외는 있지만, 트랜잭션으로 송신된 해당 블록 “3654”를 확인했는데, 사토시에 관련한다고 생각되는 “bn extra nonce”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한다.

11년전의 비트코인을 둘러싸고 사토시 나카모토를 자칭하는 크레이그 라이트가 이것을 부정한 것 외, 고 할 피니의 유족도 “고인의 것은 아니다”라고 부정하고 있다.

 

 

만일 매각하고 있었다고 해도, 거액 투자가가 일부러 정체를 밝히는 메리트는 없다. 초기 홀더가 11년 만에 송금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고, 3차 반감기를 막 마친 시점에서 혁신 동향 자체를 중시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비트코인 마이닝에 관한 난이도 조정으로 완전히 문제해소에 이르지 않을 가능성(난이도 조정에 따른 마이너 이윤 최대화의 영향이 작용하는 점에 대해)이나 시장에도 영향이 나오기 쉬운 “마이너 손익분기점” 등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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