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고래, 매수 나섰다...반등장 기대감 '솔솔'

by 마진판 posted Ma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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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34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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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1%대 반등 흐름 속에 최근 강력한 저항선으로 자리잡은 30,000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29,42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36% 상승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5,606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5.8%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8주 연속 하락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급격히 반등해 6.2% 상승했다. 그러나 비트코인(BTC)은 미국 주식 시장과 달리 9주 연속 주간 하락세를 보였다"면서도, "긍정적인 신호는 비트코인 ​​고래(큰 손 투자자)가 가격 조정에 매수했다는 것이다.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잔고가 10,000 BTC 이상인 비트코인 고래 지갑의 수가 2021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고래 지갑의 축적(매집)은 비트코인에 대한 장기 전망이 여전히 강세임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 우패드히에 분석가는 "상대강도지수(RSI)의 양의 다이버전스는 약세 모멘텀이 약화되고 랠리가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황소(매수 세력)는 이제 가격을 하락 추세선 위로 밀어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30,538달러)에 도전할 것이다. 성공하면 BTC/USDT 페어는 모멘텀을 얻을 수 있고 랠리는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35,181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며 "반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오버헤드 저항에서 하락하면 곰(매도 세력)은 다시 28,630달러 지지선 아래로 BTC/USDT 페어를 끌어내려 시도할 것이다. 성공하면, 24,601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거시경제 리서치 업체 라무르(Lamoureux & Co)의 이브 라무르(Yves Lamoureux)는 최근 마켓워치와의 인터뷰 중 "'비트코인 겨울'(Bitcoin winter)은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2023년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에 도달하는 강세 랠리가 시작될 것이다. 이번 강세 랠리는 2025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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