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블록체인, 새로운 네트워크 중단 발생

by 마진판 posted Jun 02,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73304

image.png

 

 

솔라나(SOL)는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블록의 생산이 중단된 후 다운타임이 발생했었다. 현재는 온라인 상태.

Solana Beach 블록 탐색기의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의 검증자가 약 5시간 동안 새로운 블록을 처리하지 않아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완전히 종료되었다. 이는 2일 오전 05시 경에 복구됐다.
https://twitter.com/SolanaStatus/status/1532106367279955969?s=20&t=7vs42xYWRRH0OI2Fy7Z_IA

 

이러한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솔라나 팀은 검증자에게 네트워크를 다시 시작하도록 요청했다. 네트워크를 재부팅할 수 있는 특정 시간 슬롯의 스냅샷을 생성하는 것을 포함하는 검증자를 위한 지침을 내놨다.

솔라나는 고성능 블록체인으로 자화자찬한다. 그러나 지난 한 해 동안, 그것은 수많은 정전 사태를 겪었고 블록 혼잡으로 고통 받았다. 지난 달, 수요일과 비슷한 방식으로 솔라나는 약 7시간 동안 얼었다가 다시 시동기를 통해 온라인 상태로 돌아왔다.

[원인]

솔라나의 공동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나 다른 개발자에 의하면, 「Durable Transaction Nonces」기능에 기인하는 버그가 많은 발리데이터로 발생. 이로 인해 노드마다 생성하는 블록의 내용에 불일치가 생겨 합의 형성을 얻지 못했다고 한다.

“네트워크 일부가 블록을 무효로 간주하게 된 결과 컨센서스가 형성되지 않았다”고 야코벤코는 트윗했다.

솔라나 발리데이터는 정지 후 취약성을 포함한 Drable Nonces 기능을 비활성화해 네트워크를 재부팅한 모양새.

Drable Nonces는 오프라인 서명이나 멀티 시그 등 그다지 일반적이지 않은 트랜잭션에 이용되며 시간을 두고 확정할 필요가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기능이다. 원인은 기존에 알려진 취약성에 있으며 Drable Nonces 기능은 수정 패치가 출시된 후 이용 가능해지는 모양새다.

솔라나는 지난 몇 차례 네트워크 중단과 혼잡한 사태가 발생해 왔다. 최근에는 5월 1일에 NFT를 발행하는 봇에 의한 트랜잭션이 급증함에 따라 컨센서스를 형성할 수 없게 되어 7시간에 걸쳐 네트워크가 정지되었다. 1월에도 대량의 트랜잭션에 의해 네트워크 지연이 발생. 봇에 의한 영향이 지적되었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솔라나의 개발을 담당하는 솔라나랩은 5월 3일 메인 네트워크(Beta)에 우선 수수료 지정 기능을 도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트랜잭션 발행시에 임의의 추가 요금을 지정할 수 있게 되지만, NFT minting(발행)의 개별적인 컨트랙트 등 영향 범위를 제한할 수 있다고 한다.수수료 우선순위 부여 기능은 향후 구현 예정인 업그레이드 v1.11로 도입될 전망이다.

 


Articles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