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ADA), 6월 29일 예정인 ‘바실 하드포크’를 위한 최종 테스트 프로세스로 전환

by 마진판 posted Jun 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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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73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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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에이다(카르다노·ADA)의 블록체인을 개발하는 IOHK는 하드포크 Vasil(바실)을 위해 최종 테스트 프로세스로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https://twitter.com/InputOutputHK/status/1534224569455738883?s=20&t=iqQJ7Hofsa0jTjQy1r-Dww

 

오는 6월 29일 실행 예정인 ‘Vasil’ 하드포크에서는 카르다노 블록체인의 네트워크 처리 성능 대폭 갱신, dApp 개발자를 위한 Plutus 스마트 컨트랙트 언어 개선, 그리고 노드간 블록 전송 시 지연 감소가 기대되고 있다.

예를 들어 ‘파이프라이닝(Diffusion pipelining)’의 실장에 의해 신속하게 블록을 송신할 수 있게 된다. 블록 헤더나 메타데이터 및 앞의 블록에 연결되는 해시만을 전파하고, 다른 데이터는 다음 블록에 포함함으로써 노드간의 블록 전송을 개선한다.

※ 정보가 전달됨과 동시에 검증이 가능한 파이프라이닝 기술을 사용하여 시간을 단축시키고, 그 시간만큼 더 많은 거래를 처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TPS 속도를 10배에서 20배까지 가능케 하는 기술.

또한 블록 사이즈가 확장되기 때문에 블록마다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게 된다. 카르다노 관련 기업 EMURGO는 “궁극적으로 이들의 개선과 최적화를 통해 빠르고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가 실현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에이다의 대규모 업그레이드는 2021년 9월 실행된 알론조 이후 처음이다. 알론조에서는 카르다노·메인넷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추가되어 DeFi나 NFT 등의 개발·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카르다노 블록체인으로 dApp(분산형 앱)이 증가하는 가운데 네트워크의 스케일러빌리티(확장성) 향상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IOHK는 지난 7일 카르다노상에서 구축된 프로젝트가 1,000개를 넘어섰다고 발표한 바 있다.
https://twitter.com/InputOutputHK/status/1533886560457965568?s=20&t=wKJZbboQxyADetoPdT6L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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