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공동설립자 “암호화폐, 사기의 촉진제”

by 마진판 posted Jun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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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7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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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로젝트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도지코인(DOGE) 공동 설립자 잭슨 파머는 암호화폐가 “스캠(사기)의 촉진제”라고 말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정부의 통제 밖에 존재하는 것이고 이 안에서의 거래는 돌이킬 수 없는 거래이기 때문에, 사기꾼들이 들어와서 성가신 일 없이 이 모든 것(사기행위)들을 할 수 있는 수단을 실제로 제공했다.”

그러나 호주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암호화폐 자체가 사기라고 주장하는 데까지는 이르지 않았다.

파머는 “암호화폐가 장난이라고 생각하여 이를 하나도 보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DOGE도 보유하지 않았다.

그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좌절감을 느낀 후 구상 직후 프로젝트를 포기했다.

그는 “도지코인으로 부자가 되지 못한 것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암호화폐 백만장자들은 장미빛 안경(rose-tinted glasses, 사실을 외면한 채 낙관적으로 보는)을 쓰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도지코인의 공동 설립자는 일론 머스크를 “이기적인 사기꾼”이라고 반복적으로 비난했다. (일론 머스크도 최근 “팔머가 예전에 공유한 코드 스크립트는 트위터 봇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되며, 내 아들이 12살 때 짠 코드보다 못하다”고 비난. 또한 “팔머는 도지코인의 코드를 단 한 줄도 작성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항상 잊어버리곤 한다(도지코인은 비트코인 코드를 인용함)”고 말한 바 있다.)

파머는 가장 최근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및 암호화폐 거래소를 홍보하는 유명 인사들을 조롱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주식으로 많은 돈을 잃는 경향이 있지만, 파머는 그러한 시장들은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암호화폐에서 매우 호화로운 삶을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보통 거래소나 다른 중요한 회사를 운영한다. 파머는 “호화로운 삶을 살고 있는 그 사람들 한 사람당 상대적으로 운이 따르지 않은 사람이 10명 또는 100명 정도는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 밈 암호화폐인 도지코인이 사상 최고치 대비 90%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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