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비트코인, 계속 보유할 것” 강세 자세를 유지

by 마진판 posted Jun 15,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74513

image.png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CEO는 14일 이 회사의 비트코인(BTC) 투자전략을 설명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5일 전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시세가 침체돼 ‘암호화폐 겨울’ 시대로 불리고 있지만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이 클 것으로 미리 예상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역경의 시기가 와도 장기 보유를 이어갈 수 있도록 밸런스시트를 구성하고 있다”며 재차 비트코인을 보유할 뜻을 내비쳤다.

 

https://twitter.com/saylor/status/1536695409648836609?s=20&t=XMt7rvNdCYSgmAlSACLwmA

 

※ 밸런스시트란, 기업이나 조직의 재정 상황을 나타내는 대차대조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현재 합계로 129,218 BTC를 소유. 평균 취득 단가는 30,700 달러로 되어 있다. 미국 테슬라와 블록사 등도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장사로 가장 많은 물량을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매각에 나설지 등 이 회사에 대한 관심은 높다.

기업 밸런스시트에 비트코인을 가진 상장사는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는 현재 156.87 달러. 올해 들어 70% 이상 하락했다.

 

한편, 세일러는 상술한 코멘트에 덧붙여 그 후에는 블룸버그의 기사를 리트윗 해 “차세대 DeFi는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토큰화한 비트코인이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https://twitter.com/saylor/status/1536746316868595715?s=20&t=qn_2zP913aQn0pPOUE0g4Q

 

[강세 자세를 유지]

세일러는 지금까지도 강세 자세를 고수하고 있다. 금년 5월에는 자회사인 매크로스트레티지(MacroStrategy)가 비트코인을 담보로서 빌린 2.05억 달러에 대해 코멘트. 대출 청산가 라인은 약 21,000달러(BTC)로 추가 증거금이 필요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3,562 달러까지 크게 떨어져 담보 부족에 빠질 경우에도 비트코인은 팔지 않고 다른 자산을 담보로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같은 달 말에도 비트코인은 매도하지 않을 것을 재차 표명. “주요 암호화폐 펀더멘털이나 그보다 나은 것을 만드는 것의 어려움을 한 번 이해했다면 비트코인의 단기 변동을 생각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소한 4년간 보유할 예정이 없다면 투자자라기보다는 투기자”라며 장기 보유를 권장했다.


Articles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