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사, USDT 관련 기업어음 루머를 부정

by 마진판 posted Jun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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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7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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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테더사는 15일, 동사가 발행한 미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의 증명 자산 중 기업어음에 관해서 현재 퍼지고 있는 정보는 잘못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6일 전했다.

USDT의 뒷받침 자산인 기업어음 85%가 중국 등 아시아 기업이 발행한 것으로, 30% 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소문을 부정. 시장에서 이익을 얻기 위해 혼란을 초래하려다 퍼진 거짓 정보라고 설명하며 증빙자산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 기업어음(커머셜 페이퍼), 기업이 단기로 자금을 조달할 때 발행되는 무담보 약속어음.

테더사는 정기적으로 증명자산을 공표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번 발표에서는 2022년 3월 31일 시점에 USDT의 증명자산 최신 보고서를 인용하고 있다. 그 시점에서 준비금의 47% 이상이 미 재무부 채권이었고, 기업어음이 차지하는 비중은 25% 이하였다는 설명. 그러면서 기업어음 비중을 손실 없이 제로화할 수 있도록 점차 줄여나가기로 했다.

USDT의 증명자산에 대해서는 기업어음 발행 기업이 밝혀지지 않은 점 등 시장에서는 장기간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테라USD(UST, 현 USTC)의 디페그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기준은 더욱 엄격해졌다.

3월 말 기준 증거자산 최신 보고서에서는 연결그룹이 발행한 디지털 토큰을 위해 보유한 준비금이 발행한 디지털 토큰 상환에 필요한 금액을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소문도 부정]

테더사는 이번 성명에서 현재 시장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는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와 대형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도 언급했다.

셀시우스에 한정하지 않고, 다른 렌딩 서비스에 있어서의 USDT의 대출은 과잉 담보로 행해지고 있다고 설명. 포지션 청산으로 테더사가 손실을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테더사 주식에 의한 소액투자는 별개로 셀시우스에 대한 익스포저도 없다고 밝혔다. 덧붙여 셀시우스에 관한 소문에 대해서는, 13일에도 같은 성명을 내고 있었다.

쓰리애로우캐피탈에 대해서는 테더사가 대출 익스포저를 갖고 있다는 정보가 퍼지고 있다며 그것도 완전한 거짓이라고 부인했다.

※ 익스포저란, 투자자와 금융기관, 기업이 보유한 금융자산 중 가격 변동 등 위험에 노출된 금액과 잔액, 비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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