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 출자기업 구제 가능성 낮아

by 마진판 posted Jun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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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7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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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개편 등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암호화폐 대출기업 셀시우스 네트워크에 관해서는 투자기업이 구제자금을 제공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미 WSJ가 16일에 보도했다.

캐나다 펜션펀드 Case depettet placement du Québec 및 에퀴티펀드 West Cap 등 지난해 가을 시리즈B로 4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한 셀시우스 출자사들은 이번 상황에 따라 구제자금을 내놓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셀시우스는 지난 13일 ‘극단적인 시장 변동’을 이유로 고객 자산 인출, 스왑, 계좌 간 송금 일시적 정지 전격 실시. 이 회사는 고객의 예금을 운용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암호화폐 예금자에게 지급함으로써 최대 18.63%의 연이익을 제공했으나, 하락세로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도 출금정지 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어제 이 회사는 셀시우스 현황에 관한 FAQ 페이지를 공개했지만 출금 목표가 여전히 서지 않아 많은 이용자들의 민원이 올라오고 있다.

 

https://twitter.com/CelsiusNetwork/status/1537427274877677568?s=20&t=zOnBDzdFDesRIOHel9duLw

 

또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대형 금융씨티그룹으로부터 어드바이저를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로이터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텍사스, 앨라배마, 켄터키, 뉴저지, 워싱턴 등 5개 주 증권당국은 셀시우스로 인한 고객 출금 중단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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