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아직 바닥 아니다?..."0원으로 폭락 가능성 有"

by 마진판 posted Jun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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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37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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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투자 귀재'라 불리는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Mark Mobius)가 "비트코인은 증시 바닥의 선행지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모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 설립자인 마크 모비우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투자심리의 척도다. 비트코인이 하락하면 다음날 다우지수가 하락한다. 이는 비트코인이 (증시) 선행지표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아직도 매수를 논의한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뜻이며, 동시에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의미"라면서 "기관, 개인 투자자가 손실로 인해 더 이상 시장에 자금을 투입하지 않을 때야말로 심리가 바닥을 쳤을 때다. 그때가 바로 주식 매수를 시작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특히,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소속 신문인 이코노믹 데일리(Economic Daily)는 비트코인 가격이 0으로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디어는 "BTC는 일련의 디지털코드에 불과하다. 투자자의 신뢰를 잃으면 사실상 무가치해질 것"이라며 "암호화폐 시장은 조작으로 가득 차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투데이는 해당 기사가 암호화폐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반영한다며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의 워밍업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12만9218 BTC를 보유한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폭풍우 치는 바다 위의 구명보트"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지금 가라앉고 있는 배에서 내려야하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제공한다. 우리는 사상 최악의 금융 위기 속에서 새로운 산업의 탄생을 목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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