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업계 줄도산에 FTX CEO 두 팔 걷고 나섰다..."최악의 시기 끝났다"

by 마진판 posted Jul 07,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38539

image.png

 

 

최근 암호화폐 시세가 급락하면서 쓰리애로우캐피털이 파산하고, 코인 대출업체 셀시어스와 볼드가 각각 자산 인출 동결을 선언하는 등 관련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5일(현지시간) 밤에는 암호화폐 중개·대부업체인 보이저 디지털이 미국 뉴욕 남부연방파산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한편 30살 코인 억만장자로 알려진 샘 뱅크먼 프라이드(Sam Bankman-Fried) FTX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업계 지원을 위해 2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뱅크먼 프라이드는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됐다는 것은 가격이 바닥을 치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향후 추세는 거시경제에 달려 있다"며 "다만 유동성 긴축에 따른 암호화폐 업계의 최악의 시기는 끝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필요할 경우 암호화폐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매분기마다 직원 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 FTX는 최근 코인 가격 폭락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암호화폐 대출 업체 블록파이 인수 권한을 확보했다.

 

바하마에 위치한 FTX의 시장가치는 320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다.


Articles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