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쉬프 “최근 비트코인 상승, 고래들의 시장 조작”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Jun 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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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3000

 

 

비트코인은 지난 며칠간 최저치인 8600 달러에서 강한 회복세를 기록했다. 현재 BTC는 9500 달러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랠리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주류 투자 은행인 골드만삭스의 혹평 이후 상승이었다. 이를 지크립토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표적인 금 지지자 피터 쉬프(Peter Schiff)는 이 랠리의 진위 여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쉬프는 순전히 비트코인 고래가 일으킨 시장 조작이라고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혹평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BTC 가격을 조작하는 고래들?]

 

피터 쉬프는 최근 비트코인이 골드만삭스의 혹평 발언에 대한 제미니 암호화폐 거래소 공동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의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을 구매하지 말라고 한 지 하루 만에 500 달러가 상승했다”는 트윗에 응답했다.

 

 

“아마도 당신과 같은 고래들이 나쁜 소식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가격을 더 높게 조작했기 때문일 것이다. 바보들의 공급은 부족하고 피라미드 계획을 계속 진행시킬 수 있는 충분한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 가능성은 높아보이지 않는다.”

 

비록 타일러 윙클보스와 피터 쉬프는 가격 조작 주장으로 다투고 있지만, 둘 다 한가지에는 동의하고 있다. 코로나19 와중에 진행중인 화폐 발행은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들은 둘 다 중앙은행들이 취한 행동에 대한 불신을 표명했다.

 

 

지난달 윙클보스는 연방준비제도가 “비트코인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반면, 쉬프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모든 통화팽창에서 오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책으로 금과 은을 사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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