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13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오늘밤 CPI 발표에 높은 관심 등

by 마진판 posted Jul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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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77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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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12일의 미 주식시장에서는 다우가 3일 하락. 전날보다 192달러(-0.6%) 하락했다.

오늘 21시 30분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거세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러시아 경제 제재를 둘러싼 유럽의 자원 강세와 경기 후퇴 우려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40년 만의 인플레이션에 있는 지수의 고공행진이 확인될 경우, 미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압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경계감은 뿌리 깊다.

5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8.6% 상승해 40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오는 26, 27일 FOMC 회합에서는 0.75bp의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되지만 1bp까지 올릴 경우 위험자산 하락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시장 예상과 달리 네거티브 서프라이즈였던 전달 CPI 결과 발표와는 달리 이번에는 미 대통령 대변인이 “6월 CPI는 매우 높은 수준이 예상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휘발유 가격이나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등의 이례적인 언급을 하며 시장에 포함시키려 한다는 관측도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1.98%인 19,511 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BTC/USD 일봉

[온체인 데이터]

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송금량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3,720만 달러(약 485억원) 순유입됐다. 단속적인 인플로우(유입) 확대는 매도 압력의 증가를 시사한다.

https://twitter.com/glassnodealerts/status/1546721012179509249?s=20&t=WSlAqtoJNu_9Q1UPt2f9KQ

 

데이터 분석 기업 크립토퀀트에 기고한 CoinSignal365는 포함 이익 비율을 나타내는 ‘Bitcoin: Supply in Profit(%)’ 데이터를 근거로 과거 하락 트렌드 시세의 저점인 40% 내외가 기준이 된다고 밝혔다. 현재는 52%대에 있다.

CryptoQuant

글래스노드의 최신 리포트에서는 비트코인 마이너(채굴업자)와 장기 보유자에게 강한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비트코인 장기보유자(LTH:Longterm holder)의 월평균 SOPR(Spent Output Profit Ratio)은 0.67의 낮은 수준에 이르며 평균 -33%의 손실로 팔고 있음을 보여준다.

평균 Cost Basis는 22,300 달러로 시장 평가액으로 따지면 약 -10% 수준인데, 고점을 잡은 홀더들의 손절매가 밀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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