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2,000달러 돌파에 투심 크게 개선...74일만에 '극단적 공포 →공포' 전환

by 마진판 posted Jul 19,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39635

image.png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주요 저항선인 22,000달러선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달 16일 이후 한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국시간 1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2,37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7.56% 급등한 수치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전날에 비해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10 포인트 오른 30을 기록, 74일만에 '극단적 공포'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됐다. 

 

지난 5월 5일 테라 사태 이후 해당 지수는 전날까지 73일째 계속 '극단적 공포'를 기록했었다. 이는 해당 지수가 출시된 이후로 최장 기간이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CNBC 방송은 "암호화폐 시장 참가자들이 지난 몇 주간 지속했던 위기의 전염과 폭락 사태가 끝나간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세를 보였다"며 "이날 암호화폐 가격 상승은 유럽과 아시아 증시가 반등한 데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Articles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