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바이낸스USD 제치고 시총 6위 탈환...XRP 판매·채택 늘어나

by 마진판 posted Jul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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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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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가 시가총액에서 바이낸스USD(Binance USD, BUSD)를 넘어서며 시총 6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국시간 7월 29일 금요일 오후 4시 2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XRP 시세는 0.371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66% 오른 수치다. XRP는 장중 한때 0.3791달러까지 올랐다. 

 

시총도 180억 달러까지 증가해, 현재 시총 약 178억 달러 수준인 BUSD는 물론 경쟁 코인인 카르다노(ADA, 시총 약 177억 달러), 솔라나(SOL, 시총 약 150억 달러) 및 도지코인(DOGE, 시총 약 93억 달러)를 능가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XRP)이 올 2분기에 4억 800만 달러 상당의 XRP 토큰을 판매했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약 49% 증가한 수치고, 총 판매액은 전 세계 XRP 거래량의 0.47%를 차지했다. 

 

또 XRP 기반 국제 송금 솔루션 ODL 거래량은 전년 대비 9배 이상 늘었다. 글로벌 거래소 XRP 거래량은 지난 1분기 968억 3000만 달러에서 올 2분기 785억 달러로 감소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리플(XRP)의 일본 파트너사 SBI홀딩스 산하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SBI VC 트레이드가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 국제송금업체 아시안넷(Asiannet, アジアンネット)이 XRP 기반 결제 솔루션 ODL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또 이날 SBI VC 트레이드는 SBI 레밋(remit), 리플과 공동 구축한 XRP 기반 국제 송금 서비스 시스템을 리뉴얼, 송금자와 송금처 양측에 복수의 사업자가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일 리플은 싱가포르 결제업체 포모페이(FOMO Pa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모페이는 XRP를 활용하는 ODL(On-Demand Liquidity)를 통해 연중무휴 유로, 달러 유동성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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