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크립토, 솔라나의 성능 향상 위해 새로운 솔라나 검증인 클라이언트 개발 계획

by 마진판 posted Aug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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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79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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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 영역에서 인프라 개발과 투자를 하는 점프크립토(JumpCrypto)와 솔라나(SOL) 개발을 지원하는 솔라나 재단은 16일 발리데이터(검증인)를 위한 오픈소스의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7일 전했다.

개발 목적은 솔라나 블록체인의 처리 능력과 확실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점프크립토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내용을 제안하고 솔라나랩스가 처음 개발한 것과는 다른 클라이언트를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표에서는 “이 대처는 솔라나 블록체인의 분산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발리데이터란,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데이터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노드다.

솔라나의 클라이언트란 솔라나의 서버 네트워크에 접속하기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가리킨다. 솔라나의 블록체인에서는 그동안 네트워크가 정지되는 사례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

점프크립토는 대형 투자기업 점프트래딩그룹(Jump Trading Group)의 암호화폐 부문이다. 이번 새로운 클라이언트 개발은 점프트레이딩의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ce officer) 케빈 바워스가 감독한다.

바워스는 이번 발표에서 아래와 같이 코멘트하고 있다.

“지난 수십 년간 기존 금융시장 네트워크에서 가장 복잡한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속도와 효율성 제고가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살펴봤다.

우리의 증명된 기술을 활용해 블록체인 보급을 확산하고 끝없는 가능성을 창출해 세계 변화를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 솔라나 재단의 댄 알버트 이사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우리의 복잡한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기여자를 찾는 가운데 점프크립토가 적임이라고 판단했다.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높이고 성능 높은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개발해온 20년 이상의 경험을 살려 수십억 명의 이용을 견딜 수 있도록 솔라나 네트워크 개량에 기여해 줄 것이다.”

새로운 클라이언트의 개발은 「C++」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실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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