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16% 랠리, 왜?...DOGE, 폴카닷 제치고 시총 10위 회복

by 마진판 posted Aug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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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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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밈(meme)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지난 24시간 동안 16% 가량 급등하며 시가총액 10위 자리를 회복했다.
 

세계 최대 부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가장 좋아하는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은 16일(현지시간) 오후 10시 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087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6.10% 급등한 가격이다. 

 

시가총액도 약 116억 달러까지 증가하며 폴카닷(DOT, 시총 약 98억 달러)를 제치고 시총 10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DOGE 급등세에 대해 핀볼드는 "시바이누(SHIB)와 함께 도지코인 등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밈 코인이 최근 인기를 모으며 자금이 계속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또 핀볼드는 미국 억만장자이자 댈러스 농구단 구단주로 잘 알려진 마크 큐반이 최근 카르다노(ADA) 보유자들과의 온라인 대화에서 “카르다노(ADA)보다 도지코인이 결제를 위해 더 실용적인 선택”이라고 평가한 점도 도지코인의 상승세 힘을 더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생태계의 많은 사람들은 DOGE 가격 랠리 이유에 대해 도지코인 애호가 커뮤니티의 레이어(Layer) 2 솔루션 출시 영향으로 보고 있다"며 "하지만 그러한 이니셔티브는 그 자체로 대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한다. (상업적인)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랠리일 수 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투데이는 "DOGE가 중요 가격 수준인 0.087달러를 유지한다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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