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1,000달러선 회복, 저가 매수 기회?..."아직 찐바닥 아냐"

by 마진판 posted Aug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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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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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0일(한국시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우려에 20,000달러선까지 급락, 7월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22일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1,600달러까지 반등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지난 7일간 11% 가량 떨어지며, 지난 2개월 내 최악의 주간 실적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베어마켓(약세장) 프랙탈(차트 유사성), 취약한 기술 지표 및 거시적 위험은 비트코인이 여전히 바닥의 정점에 이르지 못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주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은 (약세 반전 패턴인)상승쐐기형 패턴의 브레이크다운(지지선 이탈)을 촉발, 앞으로 몇 주 동안 비트코인에 추가 하락을 예고하고 있다"며 "기술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대 17,600달러까지도 내려갈 수 있으며, 이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9월 중 25% 더 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강력한 긴축 의지는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에 대한 지속적인 가격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 역사적인 가격 흐름도 약세론에 힘을 더하는데, 실제 비트코인 가격은 2018년 약세장에서 약 6,000달러에서 11,500달러 이상으로 거의 100% 반등했지만 이익을 완전히 없애고 3,200달러까지 떨어졌다. 특히 2019년과 2022년에도 비슷한 반등과 조정이 일어났다"며 바닥론을 경계했다.

 

반면 암호화폐 미디어 유투데이는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찰스 에드워즈(Charles Edwards)가 추적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변동 통계를 인용, 채굴자들의 비관론이 정점에 이르렀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에드워즈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해시 리본 지표(Hash Ribbon indicator)에 따르면 해시 리본이 카피출레이션 시그널(해시레이트 30일 이동평균선이 6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가는 것)을 보이고 있다"며. 가장 큰 암호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강세 전망에 힘을 실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채굴자들이 카피출레이션 하는 동안 주요 저점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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