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고래 거래 3개월 최고치, SEC 소송 합의 가능성…XRP 낙관론 고조

by 마진판 posted Aug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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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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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고래(큰손 투자자) 거래 수가 3개월 최고치로 급증하면서 XRP 네트워크가 갑자기 활성화되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블록체인 분석 회사인 샌티먼트(Santiment)를 인용, 암호화폐 겨울 동안 토큰 가격이 낮은 것을 계속 견딘 XRP 고래가 네트워크 활동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XRP 원장에서 10만 달러를 초과하는 거래는 5월 이후에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갑자기 치솟았다.

 

샌티먼트는 "XRP는 지난 19일 거래 마감 시간에 주목할만한 고래 활동과 높은 낙관론을 보고 있다. 5월 13일 이후로 동일하지 않은 10만달러+ XRP 거래의 급증을 포착했다. 투심은 4월 이후 최고"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23일(한국시간) 오전 8시 2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34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35% 하락한 가격이다. XRP는 지난 7일간 8.24% 떨어졌다.

 

현재 XRP의 시가총액은 약 169억 달러로, 190억 달러 수준인 바이낸스USD(BUSD, 시총 6위)와 약 154억 달러인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8위) 사이에 위치해 있다.

 

한편 리플(Ripple)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가 리플-SEC 소송이 원만히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020년 12월 SEC는 리플과 브래드 갈링하우스, 크리스 라슨 리플 공동창업자를 미등록 증권을 판매한 혐의로 고소했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플래시에 따르면, 바이낸스 US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브룩스는 "판사가 리플의 2013년 증권법 위반 여부를 결정하더라도, 리플과 SEC는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면서 "미국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XRP를 거래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측은 2013년의 XRP 토큰 분배가 유가증권인지 여부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 이는 XRP가 지금 여전히 증권인지 여부와 무관하다. SEC는 자산의 성격이 탈중앙화, 유용성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변할 수 있다고 여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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