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Web3 마켓플레이스 구축 제안

by 마진판 posted Aug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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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8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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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토크 앱 「텔레그램」은 유저명 등을 NFT와 같은 구조로 매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할 가능성이 부상. 창업자 파벨 두로프가 23일에 자신의 채널에서 제안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두로프는 마켓플레이스에 대해 「7억명의 유저를 가지는 텔레그램이 예약된 @유저명, 그룹, 채널 링크를 경매에 내놓으면 서비스로서 규모가 보다 커질 것이다」라고 설명.

또 블록체인 ‘The Open Network’ 상에서 실시된 분산형 도메인명 ‘wallet.ton(26만달러)’이나 ‘casino.ton(24만달러)’ 같은 고액 낙찰을 거론하며 “텔레그램에 웹3를 조금 추가할 수 있는지 보고 싶다”며 텔레그램도 TON을 이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TON과 텔레그램]

TON에 대해서는 텔레그램이 2018년 실시한 암호화폐 Gram의 ICO로 17억 달러를 조달했으나, 미 증권법 위반으로 제소돼 투자자에게 총 11.9억 달러를 환불했으며 이후 2020년 5월에는 텔레그램사의 개발계획이 완전히 중단됐다.

현재 TON은 The Open Network의 개발 자원과 이전에 형성된 생태계 시스템이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TON Foundation’에 계승되고 있다. 공식에 따르면 현재 163개의 발리데이터(검증자)가 고성능 TON 블록체인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갑 다운로드 수는 48만건이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해 4월에는 텔레그램 채팅상에서 사용자 간 암호화폐 톤코인(TON)을 전송하는 기능이 도입된 배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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