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부산시와 업무협약 체결 .. 블록체인 관련 지원 제공

by 마진판 posted Aug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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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80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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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26일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시에 블록체인 관련 기술과 인프라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6일 보도.

한국은 2019년부터 부산시를 블록체인 개발특구로 지정.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도입돼 있어 기업은 대상 기술 실증을 기존 규제 적용 없이 할 수 있다.

이번 합의서는 부산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과 부산 디지털에셋거래소 진흥을 목표로 한다. 제휴에 수반해, 오더북의 공유도 행해지는 형태다.

바이낸스는 부산시에 대해 구체적으로는 이하의 지원을 실시한다고 공표하고 있다.

– 부산시 블록체인 영역 연구 및 투자 지원
– 바이낸스 아카데미에 의한 블록체인 전문 교육 및 온라인 리소스 제공
– 바이낸스 채리티(자선 플랫폼)를 통한 사회복지를 촉진하는 이니셔티브 추진
– 2022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블록체인 위크(BWB 2022) 개최 지원

이 거래소 CEO 창펑 자오(CZ)는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아래와 같이 코멘트했다.

“부산시와 협력해 시의 혁신을 위한 노력을 뒷받침하고 결과를 가져오게 될 블록체인 영역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업계를 선도한다는 포지션과 기술적 전문성을 통해 부산시 블록체인 업계와 우리의 강력한 지원을 접목함으로써 시내 및 시외 암호화폐 보급에 기여하고 싶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및 다양한 블록체인 산업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발표에서는 이 거래소가 2022년 안에 부산시에 거점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시점에서는 새로운 거점에서 어떤 업무가 이루어질지에 대해서는 발표되지 않았다.

[각국에서 라이선스 취득을 추진]

바이낸스는 각국에서의 라이선스 취득 등을 포함한 글로벌 전개를 진행하고 있다.

22년 3월에는 바레인에서 중동지역 최초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자(VASP)로서의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7월에는 스페인에서도 VASP 라이선스를 획득한 것을 발표했다.

또 상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영국의 존 글렌 전 재무부 금융서비스 총괄(7월 6일 사임)이 재임 중에 동 거래소와 회합하고 있었던 사실도 보도되었다.

암호화폐 관련 자산 인수 시도도 진행 중이며 얼마 전에는 투자 플랫폼 보이저 디지털(Voyger Digital)의 자산 인수를 검토하고 있음을 코인데스크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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