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비트코인, 단기적 매도 방향 가능성”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Jun 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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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3334

 

미국 유력 믿어 블룸버그는 9일 최신 기사에서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매도 방향으로 기울고 있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를 인용해 코인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비트코인 시장은 6월 들어 10000 달러대에 다시 도달했지만, 연초 이후 최고치인 10500 달러를 넘지 못해 1만 달러 부근에서 레인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시세의 트랜드를 판별하는 전개에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5월에 상승하고 있던 트랜드 라인을 한 때 밑돈 것이, 새로운 매도 패턴을 형성하는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라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트랜드 분석에는 ‘Divergence Analysis’가 개발한 강세 시세·약세 시세를 반영하는 인디케이터 ‘DVAN Buying and Selling Pressure Indicator’를 이용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만 달러를 저항선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시세가 기울면 우선 9500 달러를 테스트할 것이다.”

 

출처 : 블룸버그

 

[펀드 측의 의견]

한편, 중장기적인 시각에 대해 투자 펀드들의 견해는 비트코인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펀드 ‘CoinShares’의 책임자 ‘Meltem Demirors’는 “비트코인은 금융 위기에 탄생한 것으로, 코로나19에 의한 새로운 금융 위기를 기회로 성숙된다”라고 말했다. “단기적인 가격변동에 대해서, 트레이더 커뮤니티에서는 찬반 양론이 있지만, 생태계 시스템의 인프라가 확충하고 있어, 소비자로부터의 접근 수단도 다양화해 오고 있다”라고 적극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Voyager Digital’의 책임자 ‘Steve Ehrlich’는 “중앙은행의 정책과 관련해 중앙은행이 경제를 향상시키기 위해 완화정책 등 금융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전통시장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더 많은 투자자와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도 지난주 비트코인에 관한 최신 분석 보고서를 공개. 종합적으로 살펴 비트코인이 올해 2017년 거품 최고가=약 2만 달러를 돌파해 2.8만 달러로 오를 여지도 있다고 주장했다.

주요 요소로 비트코인의 투자신탁 GBTC에 대한 기관투자가의 진입과 골드(금) 시세와의 높은 상관성을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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