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NFT 대세로 부상한 '디갓'...최고가 2844만원에 팔려

by 마진판 posted Sep 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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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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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대체불가능토큰(NFT) 생태계에서 '디갓(DeGods)' 프로젝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개발사의 다른 NFT 프로젝트 'y00ts'에도 유명인사들이 참여하면서 디갓도 더욱 주목 받는 추세다.

8일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난센(Nansen)이 제공한 NFT 트렌드에 따르면, 7일 기준 솔라나 기반 NFT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NFT는 디갓 478번 작품으로, 632 SOL(8일 업비트 기준 약 2844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거래는 솔라나 기반 NFT 거래소 매직에덴에서 이뤄졌다.

두 번째로 비싼 NFT도 디갓 작품으로, 가격이 614 SOL(약 2763만원)로 책정됐다. 

더스트랩스는 NFT 시장에 만연한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의 아류작 대신 자신만의 캐릭터로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디갓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6일(미국시간) 솔라나 벤처스, FTX 벤처스 등으로부터 700만달러(약 96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디갓의 작품 100개가 매직에덴에 상장되어 있으며, 매직에덴에서 발생한 총 거래 대금은 120만 SOL (약 540억원)에 달한다. 

더스트랩스는 최근의 하락장에서도 NFT 보유자가 충성도를 갖게끔 몇 가지 유인책을 제공한다.

최저가를 방어할 목적으로 도입한 일종의 벌금 제도는 그 일환이다. NFT를 민팅 가격 이하로 판매한 사람에게는 판매가 중 3분의 1(33.3%)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적어도 초기 민팅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는 말자는 것이다. 더스트랩스는 그 수수료를 시중에 풀린 디갓 NFT를 사는 데 사용한다. 이로써 최소한의 바닥 가격(floor price)를 보장한다.

디갓 보유자가 NFT를 스테이킹하면 DUST 토큰을 보상으로 받는다. 일정 수량의 DUST 토큰을 보유한 이용자는 디갓을 소각(burn)해서 데드 갓(Dead Gods) NFT로 변환할 수 있다. 데드 갓 NFT 스테이킹 시 그 보상은 기존 디갓의 3배에 달한다.   

한편, 더스트랩스는 y00ts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매직에덴에서 t00bs NFT를 산 후 소각하면 y00ts NFT로 받을 수 있다. 축구 선수 웨인 루니를 비롯해 여러 유명인사들이 yoots 화이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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