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PI 발표 앞두고 나스닥·비트코인 동반 상승…BTC 도미넌스 40% 회복

by 마진판 posted Sep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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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5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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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1.25% 상승하는 등 간밤 미증시가 랠리하자 비트코인이 22,000달러를 재돌파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13일(한국시간) 오전 7시 3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2,3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18%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간 12.84% 올랐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2,439.18달러, 최저 21,601.45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19,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지만 최근 일주일 사이 15% 넘게 올랐다.

 

이날 현재 글로벌 자산 시총 데이터 통계 사이트 8마켓캡(8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 세계 자산 시총(4278.1억 달러)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엑슨모빌(16위), 텐센트(18위), 월마트(20위) 등을 능가하는 순위다.

 

현재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코인마켓캡 기준 40.1% 수준이다.

 

한편 지난밤 뉴욕증시는 이번 주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에 상승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9.63포인트(0.71%) 오른 32,381.3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3.05포인트(1.06%) 상승한 4,110.4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4.10포인트(1.27%) 반등한 12,266.41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13일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를 앞두고 물가 상승률이 둔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경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속도가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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