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창업자 "암호화폐 하락 요인은 긴축·인플레...코인 시장, 최악 하락 끝난 듯"

by 마진판 posted Sep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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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5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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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거래소 FTX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샘 뱅크먼-프리드(Sam Bankman-Fried, SBF)가 "올해 암호화폐 하락의 주요 요인은 통화 정책과 인플레이션"이라고 진단했다. 

 

FTX는 지난 2019년 월가에서 활동했던 30세의 샘 뱅크먼-프리드가 설립했으며 한국의 암호화폐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거래소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샘 뱅크먼-프리드는 1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SALT 컨퍼런스에 참석, "올해는 정책 변화의 해"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어떤 식으로든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합당한 연방 차원의 규제가 있어야 한다"며 "우리가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1년 안에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이 사이에 암호화폐를 위한 프레임워크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샘 뱅크먼-프리드는 "암호화폐 시장의 최악의 하락이 끝났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진정한 지난 3~4개월 전 최악의 시기를 보냈고, 더 많은 고통이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 현재 시장은 상당히 안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암호화폐 시장은 일반 자산 시장 가격 회복의 영향을 받게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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