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 '긴축 충격' 딛고 반등...바닥론 VS 붕괴론 "누가 맞나"

by 마진판 posted Sep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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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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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간밤 나스닥이 1.37% 하락 마감했지만 저가 매수세 유입에 3% 가량 상승하며 19,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23일(한국시간) 오전 6시 1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9,2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99%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최고 19,440.23달러, 최저 18,290.32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도 3.31% 상승한 1,319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날 전날 단행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0.75%포인트 금리 인상 이후 비트코인은 18,000달러선, 이더리움은 1,200달러선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19,000달러선과 1,300달러선 초반대 가격까지 회복했다.

 

암호화폐 업계의 거물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대폭락 시나리오는 배제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블랙록, 코인베이스 등 기관은 이미 비트코인 산업에 들어와 있다. 물론 비트코인 가격이 더 하락할 수는 있지만 기관들의 개입으로 '재앙적'인 추락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더리움은 지금 꼭대기보다 바닥에 더 근접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머지(PoS 전환)를 앞두고 이더의 가격 움직임은 꽤 컸다. 1,000달러에서 2,000달러까지 상승했었고, 머지 후 현재 1,2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머지의 성공은 놀라운 성과다. 탈중앙화 커뮤니티가 복잡하고 기술적인 성과도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언젠가 우리는 머지에 대한 중요성을 재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월스트리트 베테랑 카터 워스(Carter Worth)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모두 붕괴할 '불길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주식 시장 전략가이자 금융 분석가인 워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모두 붕괴 시점에서 "불길하게 떠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워스는 이들 암호화폐가 모두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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