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 美증시 급등·달러 약세에 반등..."곧 큰 움직임 나온다"

by 마진판 posted Oct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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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7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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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10월 첫 거래일에 급등하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의 평균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가 약세를 보이면서 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2% 가량 반등하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4일(한국시간) 오전 7시 5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9,5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69% 상승한 수치다. 이더리움(ETH)도 1.59% 오른 1.317달러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은 "달러가 G7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며 비트코인이 19,000달러, 이더리움이 1,300달러선을 회복했다"며 "비트코인은 14일 상대강도지수(RSI)가 주요 지지선인 43.00에서 반등, 이더리움은 36.60에서 반등해 41.50 저항을 향하고 있으며, 상승세가 지속되면 각각 20,000달러, 1,400달러선을 돌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주식이 상승함에 따라 20,000달러에 근접하며 10월 최고가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비트코인 트레이더들은 매크로 추세 전환에 대해 여전히 경계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약 61.4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펜토시(Pentoshi)는 최근 "최근 주요 거래소 내 비트코인 페어 일일 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바이낸스 BTC/USDT 일봉 차트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관측됐다. 비트코인은 향후 약 1개월간 횡보한 뒤 며칠 내로 큰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상승했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5.38포인트(2.66%) 상승한 29,490.8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2.81포인트(2.59%) 상승한 3,678.4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39.82포인트(2.27%) 뛴 10,815.44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달러 지수(DXY)는 이날 112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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