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최근 반짝 랠리는 투기적?..."머스크, '크립토 트위터'에 부정적"

by 마진판 posted Oct 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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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7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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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밈(Meme) 코인이자 시가총액 10위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트위터발 호재에 반짝 랠리 후 다시 제자리로 되돌아온 모습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강력하게 지지하는 암호화폐 도지코인은 한국시간 6일 오후 3시 4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065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40% 상승한 수치다. 도지(DOGE)는 지난 7일간 8.15% 올랐다.

 

자칭 '도지파더(도지의 아버지)' 머스크가 4일(현지시간) 소미디어 트위터 인수를 원래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도지코인은 10% 넘게 급등했었다. 트위터가 머스크에게 인수될 경우 도지코인 결제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6월 머스크는 트위터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를 도지코인으로 결제하게끔 할 것이라는 농담도 던진 바 있다.

 

하지만 도지코인은 전일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모멘텀 부재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상황이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도지코인의 랠리는 순전히 투기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유투데이는 "도지 가격 급등의 주요 원인은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다시 인수키로 했기 때문이다. 일부 암호화폐 애호가는 머스크가 도지코인 또는 다른 암호화폐를 트위터 결제에 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하지만 법원 문서에 따르면 머스크는 암호화폐 사용자가 주류 플랫폼 외부에서 직면하는 모든 혼잡과 보안 문제를 고려할 때 플랫폼에서 암호화폐를 실행하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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