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NEAR)프로토콜,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

by 마진판 posted Oct 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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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8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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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니어(NEAR) 프로토콜 생태계를 지원하는 니어 재단은 구글 클라우드와 니어 프로토콜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6일 전했다.
https://twitter.com/NEARProtocol/status/1577597503968509953?s=20&t=rPcKNS61e4KdyKHCKBYh2g

앞으로 구글 클라우드는 NEAR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는 개발자에게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 dApps를 포함한 Web3 프로젝트의 개발 및 확장성 향상을 지원해 나간다.

※ 확장성이란? 영어로 ‘스케일러빌리티’로 표현돼 네트워크 규모가 커지더라도 기능하는 능력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트랜잭션의 처리 능력이나 처리 속도, 처리에 드는 비용 등의 개념을 함축하고 있어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참가자나 트랜잭션이 증가해도 적절히 기능할 수 있는 블록체인은 확장성(스케일러빌리티)이 높다고 표현된다.

또 구글 클라우드는 NEAR의 스타트업용 플랫폼 ‘파고다(Pagoda)’에 인프라를 제공한다. 개발자가 코드를 빠르고 안전하게 그리고 매끄럽게 디플로이(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 Pagoda는 스마트 컨트랙트 템플릿 등의 개발 도구를 제공해 dApps를 빠르고 쉽게 출시할 수 있도록 개발자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카를로스 아레나 구글 클라우드 디지털 자산 부문 디렉터는 이번 발표에 다음과 같이 의견을 보냈다.

“가장 안전하고 신뢰성이 높으며 지속 가능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Web3 개발자에게 제공하고 NEAR을 지원해 나간다. 우리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새로운 프로덕트와 서비스를 만드는 미래의 리더를 앞으로도 지원해 나갈 것이다.”

또한 NEAR 재단의 마리에케 플라멘트 CE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터넷 개척자인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파트너십으로 새로운 장이 시작될 것이다. 우리는 개발에 NEAR를 선택하는 선견지명이 있는 차세대 사람들에게 앞으로도 가능한 한 최고의 서포트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NEAR 프로토콜이란]

NEAR는 고속처리를 실현하고 안전하고 확장성이 높은 블록체인을 개발해 dApps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급성장해 현재는 네트워크상에 계정이 2000만 개가 넘고, 니어의 블록체인은 하루에 30만~40만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다. 또 네트워크상의 프로젝트의 수는 800개 이상이다.

NEAR재단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으로 블록체인 이노베이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대처]

구글 클라우드는 이전부터 웹3 사업에 힘쓰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구글이 웹3 전문팀을 설립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사용자용이 아닌 블록체인 앱 개발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때 구글 클라우드 임원 Amit Zavery는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Web3의 보급은 세계적으로 볼 때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마켓에는 많은 고객이 있어 현 시점에서도 매우 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고객들은 우리가 웹3와 암호화폐 관련 기술 지원을 강화하기를 바라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달, BNB 체인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 NEAR와 마찬가지로 BNB 체인을 활용하는 웹3 스타트업은 구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최첨단 서비스와 도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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