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디지털 자산 서비스 운영 위해 3위 은행 승인

by 마진판 posted Oct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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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8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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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기준 프랑스 3위 은행인 소시에테 제네랄(Société Générale)은 지난달 디지털 자산 서비스 업체로 운영하기 위한 규제 승인을 받았다. 이 은행은 1864년에 설립되었으며, 2020년 기준으로 총 22억 유로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은행이자 대차대조표 기준으로 유럽에서 여섯 번째로 큰 은행이다. 이를 더블록이 16일 전했다.

지난달부터 블록체인 중심의 완전 통합 자회사인 소시에테 제네랄 포지(Societe Generale Forge)를 통해 거대 금융회사는 이제 디지털 자산을 보관, 판매, 거래할 수 있다. 프랑스 금융시장 규제기관인 AMF(Autorité des Marchés Financiers)의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DASP) 판결 덕분이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많은 벤처 투자가들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된 관리 솔루션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는 1억 유로의 레저 캐세이 캐피털 펀드와 같은 프랑스 암호화폐 펀드가 규제되지 않은 특수 목적 수단으로 설정되었음을 의미한다. AMF의 최근 판결은 토큰 투자를 보관하려는 프랑스 벤처 캐피털 회사가 가장 유명한 은행 업체 중 한 곳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은행의 디지털 자산 분야 이전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지난 달, 그 은행은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자금을 개발하고자 하는 자산 관리 회사들을 위해 증권 서비스가 새로운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6월 암호화폐 보관업체 메타코(Metaco)는 소시에테 제네랄의 포지와 제휴해 디지털 자산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와 암호화폐]

해외 암호화폐 업체들도 프랑스를 유럽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거점으로 계속 바라보고 있다. 지난주 암호화폐 플랫폼 Crypto.com은 파리 지역 거점 설립을 포함해 프랑스 내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억5000만 유로의 프랑스 투자를 발표했다.

Crypto.com과 함께 루노, 바이낸스 등 다른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는 블록체인 기술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라이선스를 조달했다.

바이낸스는 또한 4월에 프랑스에 1억 유로의 투자를 발표했는데, 프랑스는 “유럽에서 이 산업의 리더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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