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CTO "암호화폐, 온라인 매장의 중요한 거래방식 될 것"

by 마진판 posted Oct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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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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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 미래에는 리테일 거래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월마트 CTO 수레쉬 쿠마(Suresh Kumar)는 야후파이낸스 올마켓서밋에 참석, "암호화폐가 월마트의 온라인 매장 및 가상세계에서 중요한 거래 방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다. 암호화폐는 계속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분석했다.

 

그는 "고객이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있기를 원한다. 이를 위해 월마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암호화폐에 적용하고 소매업체가 판매 제품과 출처를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공급자 및 운송사 간 물류거래 자동화를 위한 수단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아담 백(Adam Back)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 중 "비트코인이 존재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프라이버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 말했다. 

 

그는 "BTC 사용자는 익명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고, 아무도 당신이 그것을 받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프라이버시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에게도 비트코인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만약 로컬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기거나 라우터가 해킹을 당해도 위성을 통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연결할 수 있다면, 그들은 방해 없이 계속 비트코인을 거래하고 사용할 수 있다"면서 "보수적인 관점으로 봐도 비트코인은 향후 5년 내 10배 이상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프랙탈 관점에서 BTC 가격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 12,000 달러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2018년 겪었던 약세장과 최근 BTC 가격 흐름은 유사한 양상을 띠고 있다. 당시 BTC는 2018년 지속됐던 지지선인 6,000 달러 근방에서 횡보하다가 중간선거 이후 급격하게 하락했다. 올해 BTC 가격 움직임은 그때와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미디어는 "현재 비트코인은 1만9000달러 부근의 수평 지지선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오는 11월 8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 이후 2018년과 같은 붕괴 시나리오가 실현될 수 있다. 이 경우 11월, 12월에 BTC 바닥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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