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윈터, 오히려 시장 진입하기 좋은 타이밍?..."암호화폐 매수세 유입"

by 마진판 posted Oct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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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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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크립토 윈터(암호화폐 빙하기)'를 겪고 있음에도 오히려 지금이 진입하기 좋은 타이밍이란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투자금융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의 CEO 제니 존슨(Jenny Johnson)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전통 금융사(TradFi)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업계 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다. 그러나 약간의 주저함도 있다. 해당 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제, 지속 가능성, 기회 및 책임감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화폐 업계는 매우 복잡하다. 앞으로 5년 이상 이익을 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의미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선 해당 업계를 이해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 업계 안에 있어야 한다. 업계가 현재 암호화폐 윈터를 겪고 있지만, 지금은 진입하기 좋은 타이밍"이라 덧붙였다.

 

실제로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Luno) 보고서를 인용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BTC 선물이 이론적으로 9월 동안 장기간 백워데이션(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낮은 시장)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일반적으로 백워데이션은 트레이더 가격이 중장기적으로 하락한다는 신호로 여겨진다. 보고서는 "2019년 5월 이후 백워데이션 현상이 단기적으로는 나타난 적 있으나 월 단위로 나타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크립토퀀트 저자 abramchart는 "최근 거래소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증가한 것은 암호화폐 매수 목적으로 외부지갑에서 거래소로 이체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거래소 넷플로우(Netflow, 네트워크 흐름) 차트를 보면 약 1억1000만 규모 스테이블코인이 거래소로 유입됐다. 이는 10월 중 최대 유입량이다. 최근 강한 매도세가 없었기 때문에, 이는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매수 목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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