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시장상황(DXY 현황 등) · 테슬라 BTC 보유 유지 · 고래 동향 등

by 마진판 posted Oct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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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8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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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어제 미국 NY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99달러(-0.3%) 하락 마감했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리먼 사태 이전 수준인 4.148%에 달한 것이 시세의 중석이 됐다.

미국 주요 기업들의 분기 결산에서는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에 대해 2억 1800만 달러 상당의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7월 시점에서, 그때까지 보유하고 있던 BTC의 75%인 9억 3600만달러 상당을 이미 매도 완료했다.

일론 머스크 CEO가 이끄는 테슬라는 21년 2월, 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구입을 발표. 미국 대형 상장사의 암호화폐 대량 보유 첫 사례가 되면서 BTC 최고가 경신을 뒷받침하는 등 당시 강세 트렌드를 견인했다.

[암호화폐 시황]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대비 -1.29% 하락한 19,052달러로 하락했다.

BTC/USD 일봉

13일의 CPI(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당일에는 일시적으로 변동성이 상승. 급락 후 반등을 보였지만 14일 기세가 꺾이자 이후로는 상승세의 무게가 눈에 띄는 전개다.

11월 3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 기조가 이어질 수도 있다. 차기 FOMC에서 농후한 금리 인상폭 0.75%는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초점은 12월 이후로 잡히지만 관계자들의 발언에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Alex Krüger(@krugermacro)는 내년 1월 하순 ~ 2월 초순 시세가 반전될 가능성을 지적했다. 그 근거로 “연준의 금리 인상 최종 국면은 2023년 2월 1일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는 달러지수(DXY) 급등세가 멈추지 않아 주식과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의 하방 요인이 되고 있지만, 달러가 주춤됨에 따라 트렌드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 자산관리회사 코인쉐어스 리서치부문 책임자인 제임스 버터필도 ‘미국 달러’ 트렌드 변화를 예의주시하는 한 명이다.

장기간 달러지수(DXY) 포지셔닝을 추적해 왔다는 그는 구매력평가(PPP:purchasing power parity), 즉 다른 통화 간 구매력 비교 차원에서 현재 미국 달러화는 비교적 높은 수준(과대평가)에 있다고 지적했다.

“연준이 금융정책을 방침 전환할 경우, 선진국 시장통화 이외를 포함하는 ‘무역가중’ 기준으로도 달러가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Maartunn(@JA_Maartun)는 크립토퀀트의 온체인 데이터를 기초로, 미 대형 거래소 코인베이스로부터 합계 48,000 BTC가 출금된 것을 지적했다. 대부분 3 ~ 5년간 휴면 상태에 있던 BTC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점에 대해 거래소 내 흐름의 일환인지, 새로운 지갑 이전했는지는 계속 조사가 필요하다. (크립토퀀트 CEO는 기관 물량이라고 언급. 관련 : https://coincode.kr/archives/83747)

덧붙여 Santiment의 데이터에 의하면, 10,000 ~ 100,000 BTC를 보유하는 고래(대규모 투자가)의 주소의 수는, 강세 시세의 한가운데 있던 21년 2월 이래의 최고치가 되는 「9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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