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장동향 .. 코인게코 분기 분석 · 비트코인과 미국 주요 주가지수의 상관관계 지수 0.85로 고공행진 등

by 마진판 posted Oct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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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8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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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20일 미국 NY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90달러(-0.3%) 하락했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멈추지 않고 위험자산 하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어제는 미일 금리차 확대 등을 배경으로 달러/엔이 1990년 이후 32년 만의 엔화 약세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_)은 “금년 2월 이후의 「달러 지수(DXY)」의 포물선의 상승은 슬슬 피크를 맞이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그렇게 되면, 비트코인의 대규모 숏스퀴즈(가격이 상승할 때 숏 매도를 했던 투자자들이 숏 포지션을 커버하기 위해 혹은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매수하는 것을 의미. 즉, 상승한다.)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https://twitter.com/KevinSvenson_/status/1582227692388163585?s=20&t=bM5hl85wj8S9jl8v2gvRuA

 

비트코인은 거의 60%를 잃었다. 덧붙여 11월 3일에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통상의 3배 수준인 0.75%의 추가 금리 인상이 전망되고 있지만, 선물 금리 시장에서는 거의 포함이 완료되어 초점은 관계자의 발언과 12월의 FOMC로 옮겨지고 있다.

[암호화폐 시황]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0.34% 오른 19,115달러를 기록했다.

BTC/USD 일봉

좁은 범위 내에서 소폭의 가격변동이 되고 있어 계속 아슬아슬한 라인에서의 추이가 계속된다.

[코인게코의 분기 분석]

데이터 어그리게이터 코인게코가 2022년 3분기(3Q:6~9월) 암호화폐 자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 첫머리에선 테라(LUNA) 쇼크나 쓰리애로우캐피탈(3AC) 파산으로 암호화폐 시장 폭락과 혼란에 빠진 전 분기와 비교하면 비교적 조용했다고 해도 시즌 중반 이더리움의 The Merge(머지) 기대가 있지만 조정 기간이 길어지면서 결과적으로 불발됐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에서는 7월 19일의 저점에서 일단 바닥을 쳤다고 언급. 연초래 최저가와 비교하면 약 1,000억 달러 증가했다.

3분기에 두드러진 개별 종목으로는 전분기 대비 +60%로 시가총액 6위에 오른 리플(XRP), 전분기 대비 +66%로 19위에서 15위로 상승한 폴리곤(MATIC), 전분기 대비 +129%로 27위에서 18위로 상승한 유니스왑(UNI)을 꼽았다.

XRP는 리플사가 미 SEC(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제소된 재판의 진척이 호감받았고, MATIC은 미 월트 디즈니의 사업개발 지원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채용된 것 등이 재료시됐다.
https://twitter.com/WaltDisneyCo/status/1547251415222956032?s=20&t=Mx8GmoA-dCqF06VxHwgnOw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최근 거론되는 미국 증시(S&P500)와의 상관관계 지수는 전 분기의 0.92에서 약간 줄었지만 여전히 0.85로 높은 위치에 있다고 지적했다. 상관계수 1.00은 완전히 연동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마이너스가 될수록 역상관의 가격변동이 된다.

Arcane Research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전통 금융시장의 상관관계가 강해진 것은 코로나 쇼크 이후 경제정책(대규모 금융완화)으로 주식 등 위험자산이 급등하기 시작한 2020년 7월경부터다. 기관투자가 유입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자산별 비트코인(BTC) 성능에서는 올 들어 58%로 다른 자산보다 하락률이 높았지만, 전분기에는 달러인덱스(DXY)를 제외하고 다른 자산 클래스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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