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Extra Form
출처 http://www.coinreaders.com/7824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9,000~9,100달러 선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심리적 지지선인 9,000달러를 놓고 곰(매도 세력)과 황소(매수 세력) 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는 것. 

 

7월 4일(한국시간) 오후 10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52% 하락한 약 9,062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2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70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596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4.3%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황소가 곰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해 20일 지수이동평균(EMA·9,270달러) 이상으로 가격을 밀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만약 황소가 50일 단순이동평균(SMA·9,410달러)를 돌파하면 1만 달러를 향한 랠리가 가능해 보인다"며 "반면 20일 EMA를 넘지 못하면 곰이 시장을 장악해 8,825달러, 8,638.79달러, 심지어 핵심 영역인 8,130.58달러 지지선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 트레이더 출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마이클(Crypto Michaël)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10,500달러를 상향 돌파한다면 16,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비트코인 강세를 위해서는 10,500달러 저항선 돌파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해당 저항선이 깨지면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세는 탄력을 받아 16,000달러까지 쭉 밀고나갈 수 있다. 다만 8,600~8,800달러 지지 구간이 무너진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6,000달러대까지 조정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암호화폐 전문 평가업체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Weiss Crypto Ratings) 소속 블록체인 애널리스트들이 "비트코인은 거듭되는 경제 위기 사이클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무제한 '돈 찍어내기'의 영향을 받지 않아 무분별한 통화 공급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

 

미연준의 이 같은 구제금융이 없었다면 진작에 파산했을 거대 기업들의 부채를 사들이는 것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낼 수 없다. 그들은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발생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수익을 창출할 수도 없다. 결국 미연준의 구제금융은 대중들이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로 눈을 돌리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33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이더리움(ETH)·리플(XRP) 옵션 거래 서비스 제공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6.17 5796
5332 [시황]증시 상승에도 BTC 약보합..유니 TVL 20억$ 돌파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9.29 5064
5331 24일 시장동향 .. 미국 증시는 6월 이후 최대 상승 ·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도 추종 file 마진판 2022.10.24 1948
5330 "비트코인 최근 후퇴 2017년과 같은 상승 신호 가능성"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9.09 1897
5329 비트코인 연일 하락 이유는?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3.12 1861
5328 소규모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고래들이 BTC 가격을 18,000달러 이하로 추락시키는 것을 막는다 file 마진판 2022.10.24 1640
5327 리플 고래, 몇달 새 약 3억 XRP 매집...전문가들 "SEC 소송 승소하면 전고점 넘을 것" file 마진판 2022.10.20 1622
5326 비트코인 시총, 4조5000억달러 전망?..."암호화폐 시장엔 적신호" file 마진판 2022.10.24 1610
5325 "비트코인 현물거래량 20배 증가 의미는" file 마진판 2022.10.21 1593
5324 비트코인 2018년 약세장과 다른 이유 file 마진판 2022.10.21 1587
5323 21일 시장동향 .. 코인게코 분기 분석 · 비트코인과 미국 주요 주가지수의 상관관계 지수 0.85로 고공행진 등 file 마진판 2022.10.21 1584
5322 위메이드,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 발행...디파이 '위믹스파이'도 오픈 file 마진판 2022.10.24 1581
5321 [코인 빅데이터] 긴축 공포에 약세장 지속...비트코인(BTC) vs 이더리움(ETH) 트렌드 file 마진판 2022.10.21 1579
5320 암호화폐 업계의 부정 유출 사례, 지난 2년간의 피해 총액은 51억 달러 돌파 file 마진판 2022.10.20 1576
5319 20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시장상황(DXY 현황 등) · 테슬라 BTC 보유 유지 · 고래 동향 등 file 마진판 2022.10.20 1576
5318 엘살바도르 시민의 거의 80%는 국가의 비트코인 전략이 실패했다고 믿는다 file 마진판 2022.10.20 1566
5317 [온체인 데이터 읽기] 광기와 공포의 가늠자 NUPL file 마진판 2022.10.20 1560
5316 크립토퀀트 CEO : 기관들이 코인베이스에서 인출한 48,000 BTC .. 가격 상승 예상 file 마진판 2022.10.20 1560
5315 비트코인·이더리움 반등, 추세 전환하나?..."약세장, 2~3개월 후 끝난다" file 마진판 2022.10.24 1557
5314 리플, SEC-리플 소송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힌먼 연설 문서를 입수 file 마진판 2022.10.21 155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