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카이저 “해시레이트 상승, 비트코인 가격 강세 징조…법정통화 가치는 하락할 것”

▲ Max Keiser(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월스트리트 금융 분석가이자 암호화폐(가상자산) 옹호론자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트위터를 통해 해시레이트 변화에 따라 추후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7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카이저를 인용, "해시레이트는 비트코인의 시세를 선행한다. 해시레이트가 상승할 경우, 비트코인 가격도 함께 상승한다. 또, 해시레이트 상승은 법정 통화 가치의 붕괴 확신을 뜻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법정 통화 발행량이 증가할 경우, 법정 통화 가치가 하락하는 동시에 비트코인 가격이 호황을 맞이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편, 카이저는 2019년 8월, 향후 9년 간 해시레이트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해시레이트와 비트코인 가격이 서로 비례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동시에 해시레이트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최대 2만 8,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