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7월 저점에서 회복세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Jul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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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5090

 

파생상품 분석 플랫폼 스큐(Skew)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시카고에 본사를 둔 CME그룹이 제공하는 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미결제약정은 7월 21일 거의 4.5억 달러로 16% 상승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월 저점으로부터의 이 인상적인 회복은 기관 자금이 가뭄의 기간을 거쳐 비트코인으로 다시 흘러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만기를 기다리고 있는 총 미결제 계약의 수를 기술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다. 특히, 후오비, 오케이엑스 등 규제되지 않은 거래 플랫폼과 달리 CME의 비트코인 선물의 미결제약정은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참여도를 가늠하는 데 유용한 지표다.

 

2월 최고치인 3.16억 달러에서 출발한 이 금액은 BTC 가격이 50% 하락한 3월 12일 ‘블랙 프라이데이’ 사건 이후 1.07억 달러로 줄어들었다.

 

비트코인 가격 폭락에서 시장이 완전히 회복된 후인 지난 5월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5억 달러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분기에는 변동성이 진정되면서 거래량과 맞물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이 6월 21일 소폭 가격 상승으로 활기를 띠면서 거래자들의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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