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회사 스큐(skew)의 최근 트윗에 따르면, 시카고에 본사를 둔 CME 그룹은 비트코인 선물 상품에서 또 다른 미결제약정 상승을 보였다. 이를 유투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큐는 최근 16%의 상승률을 보인 후 CME에 대한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30% 상승했다고 말한다.
분석팀에 따르면, 오늘 이 플랫폼의 BTC 선물에 대한 미결제약정은 5억 달러를 약간 밑도는 수준에 도달했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전날 4.5억 달러 미만으로 소폭 상승한 데 이어 이번 주 들어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CME는 규제된 거래 플랫폼이어서 BTC 선물에서 미결제약정이 급증한 것은 비트코인 파생상품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더리움 선물 미결제약정이 10억 달러를 돌파를 앞두고 있다]
스큐는 목요일 여러 거래 플랫폼에서 이더리움 선물에 대한 통합 미결제약정에 관련된 트윗을 공유했다.
이 차트는 ETH 선물에서의 미결제약정이 10억 달러 선을 돌파할 직전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차트는 바이낸스, 데리비트, 크라켄, OKEx, 후오비와 같은 파생상품을 다루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총 데이터를 보여 주었다.
ETH 시장 가치와 관심의 급상승은 개발자들이 새로운 업그레이드인 ‘메달라(Medalla)’에 대한 공개적인 발표를 한 후 일어났다. 이는 이더리움이 올해 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를 출시하기 전 마지막 단계이다. 메달라는 8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