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주말 플래시크래시로 14억 달러 청산 & CME 선물 갭 270 달러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Aug 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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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5427

 

주초 3일 암호화폐 시장은 출렁였던 주말 암호화폐 시장의 영향으로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5.99% 떨어진 11,056 달러로(코인마켓캡 기준), 2일 최고치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알트코인 시장은 전날보다 10% 하락을 넘는 종목들이 눈에 띄는 반면, 주말 강세를 보였던 이더리움(ETH)과 리플(XRP)은 2 ~ 3% 하락에 머물렀다.

비트코인은 2일 11개월 만의 최고가를 경신한 후 하락, 약 15분 만에 135만원 가량 떨어지는 플래시 크래시가 발생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데이터를 제공하는 Bybt에 의하면, 주요 파생상품 마켓에서는 14억 달러(1조 6735억원 상당)의 포지션이 청산되었다.

 

 

비트멕스에서는 롱 포지션에서만 13702 BTC(1.5억 달러 상당)의 청산이 확인되었다.

 

출처 : bullbearanalyzer

 

최근의 상승장세에서는 시세의 과열감(조정의 필요성)이 지적되고 있어 일족 RSI(상대강도지수)는 작년 6월 이래의 수준이 되는 80%대에 이르고 있었다.

 

출처 : TradingView

 

CQLive의 CEO에 의하면, 7월 말부터 현물거래소에의 BTC 입금 이력도 상관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대규모 동향이 높아지고 있었다. 현재 높은 변동성의 주목은 비트코인 고래와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는 고래와의 싸움에 있는 것으로, 향후 제시될 데이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출처 : CQLive[CME의 갭(window)]

 

주말 변동폭을 포함한 CME(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 갭(window)은 270 달러에 이른다. 지난 주말 종가 11,620 달러에 대해, 시가가 11,350 달러인 갭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주말에 큰 폭으로 오른 비트코인이었지만 2일 하락이 갭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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