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코인(BNB) 상승으로 시가총액 6위 달성, 런치풀에서 디파이 조류를 타다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Sep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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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7203

 

14일 암호화폐 시장.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보다 -0.7%인 10,363 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이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시가총액 6위까지 급부상했다(2단계 상승). 이를 코인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BTC / USD

「바이낸스 런치풀(Binance Launchpool)」의 발표에 수반해, 18.25 달러의 저가로부터 불과 2시간만에 19 달러에서 22 달러까지 상승해, 그 후 연초래 최고치 기록으로 한때 32 달러에 도달했다.

 

BNB / USD

ATH(역대최고치)는 19년 6월의 상승 트랜드 & IEO 붐으로 기록한 43 달러가 된다.

 

상승의 배경에는 투기자를 중심으로 관심 높아지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의 스테이킹 수요가 있다.

 

바이낸스는 6일 새로운 플랫폼 론치풀(Launchpool)을 발표했다. BNB, BUSD 및 기타 토큰과 같은 보유자산을 예치하는 토큰의 스테이킹으로 수익을 얻는 이자농사(Yield farming)를 제공하는 것이다.

 

런치풀에서 호스트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는 Bella Protocol(BEL)이다.

 

이자농사란 수급 균형에 따라 항상 변화하는 이자율에 따라 유동성 제공처를 바꿔 가장 큰 수익을 얻는 것이다. 유동성 마이닝은 이자농사를 하는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유동성 제공의 대가로 이자 외에 거버넌스 토큰(거버넌스에 대한 참여권을 표현하는 토큰)이 부여되는 것을 가리킨다.

 

바이낸스 블로그에 따르면, 9월 10일 시점에서 락업된 토큰의 합계는 6억 2800만 달러에 달하며, 이중 4억 2000만 달러가 BNB이다.

바이낸스의 움직임의 배경에는 최근의 디파이붐과 일정한 위기감이 있는 것 같다.

 

디파이의 대두 및 자금 유출은 바이낸스와 같은 주요 거래소를 포함한 CeFi(중앙집권형 금융)의 유동성 저하로 연결될 수도 있다.

한편, 바이낸스는 ‘JustSwap’의 자체 토큰 JST, YFII 및 기타 복수 디파이 관련 종목을 잇달아 상장시키는 등 조류를 타는 방향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이러한 스탠스가 BNB의 힘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에 앞서 1일에는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플랫폼을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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