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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1635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에 대한 기대감 반영된 콜옵션 주문 늘어

 

 

올해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36000달러까지 간다는 것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를 통해 비트코인 옵션을 활발히 거래하고 있다.

 

- 비트코인 가격이 36000달러 또는 32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는 12월 25일 만기 비트코인 콜옵션에 대한 일일 신규 미결제 약정이 지난 13일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 데리비트 최고홍보책임자 루크 스트라이커스는 코인데스크에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12월 만기 36000달러 콜옵션에 대한 주문이 평소보다 많다”며,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하는 일부 매수자들이 흐름을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콜옵션은 지정된 날짜에 사전에 정해진 가격으로 특정 자산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이는 단지 권리일 뿐, 자산을 반드시 매수할 의무는 없다. 풋옵션은 반대로 (정해진 가격에) 자산을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반대 포지션과 매칭돼 청산되지 않은 거래 약정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 약정 변화. 출처=스큐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 약정 변화. 출처=스큐

 

- 비트코인 가격 36000달러에 베팅하는 12월 만기 콜옵션에 대한 신규 미결제 약정이 752개를 기록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 32000달러에 베팅하는 신규 미결제 약정은 462개를 기록했다.

 

- 12월 만기 28000달러 콜옵션과 9월 만기 9750달러 및 9000달러 풋옵션에 대한 미결제 약정 상승 폭은 비교적 낮았다.

 

손실 구간에 있는 36000달러 및 32000달러 매수 포지션은 유동성이 낮았던 (매도-매수 스프레드가 넓을 때) 지난 13일 유럽 개장 시간에 체결됐다.

 

- 투자자로서는 평일에 주문을 넣었을 때보다 훨씬 큰 비용을 감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처럼 투자자들이 주말에 공격적인 옵션거래에 나선 것은 다소 의아한 일이다. 옵션 시장은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를 넘어 신고점을 달성할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옵션 만기별 비트코인 가격 상승 가능성. 출처=스큐
옵션 만기별 비트코인 가격 상승 가능성. 출처=스큐

 

-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까지 2만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은 5%에 불과하며, 2800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2%밖에 되지 않는다

 

- 내년 1분기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2000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전망도 9%에 불과하다.

 

- 이처럼 비트코인 가격이 360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이에 대한 옵션을 거래할 때 감수해야 할 대가는 그다지 크지 않다.

 

- 즉, 투자자가 감수해야 할 최대 손실은 옵션을 구매할 때 지불한 비용으로 제한돼 있다.

 

- 그래서 투자자들은 지난 주말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달성할 가능성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1042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10000~10500달러 사이를 벗어나지 않고 있다.

 

- 비트코인 블록체인 개발 관련 소식으로 돌파구가 마련된다면 심리적 저지선인 11000달러까지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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