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비트코인, 반등세 이어가려면 1만1000달러 돌파해야"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Sep 19,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www.coinreaders.com/8666

image.png

 

 

 

비트코인(BTC·시총 1위)이 반등세를 이어가려면 1만1000달러를 돌파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코인니스 협약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BTC가 지난 새벽 1만1093달러를 터치 한 후 일부 매도세에 막히며 현재 1만9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 상황으로 볼 때 1만750달러선에서 1차 유효 지지선이 형성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1만950 달러 2차 지지선 형성 여부가 중요하다. 이에 실패할 경우 다시 10,650 달러까지 밀려날 가능성이 있다. 중장기적으로 BTC 반등 여부는 1만1100달러 선 돌파 여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고래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암호화폐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글로벌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J. Saylor) CEO는 “2억5000만달러 규모 BTC 매입을 위해 7만 8388건의 오프체인 거래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18개 온체인 거래를 통해 암호화폐 자산을 확보했고 이는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했다. 보안 문제로 더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할 수는 없다. 우리는 '올바른 팀'이고 시장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았다. ”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 여름 2만1454 BTC(2억5000만달러)를 매수한데 이어 최근 1만6796 BTC(1억7500만달러)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갤럭시 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본인 암호화폐 투자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포트폴리오에는 비트코인이 87%로 가장 많았다. 나머지 10%는 이더리움, 3%는 디파이 토큰이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비트플라이어 소속 애널리스트 미도리 카네미츠(Midori Kanemitsu)는 "BTC 결제 사용자 증가는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양적완화 기조로 인해 비트코인이 헷지 수단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