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라, 디파이토큰 매수 위한 5000만달러 규모 헤지펀드 모집 나서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Sep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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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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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Defi·탈중앙 금융) 토큰을 매수하기 위한 최대 5000만달러 규모의 헤지펀드가 출범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립토 헤지펀드 판소라(Panxora)가 디파이 토큰 매수를 위한 최대 5000만 달러 규모 새 헤지펀드 자금모집을 추진한다. 판소라 CEO 개빈 스미스는 "디파이가 기존 금융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창업자 카메론 윙클보스가 본인 트위터를 통해 "디파이는 지난 2017년 ICO 열풍 당시와는 다르다. 그때는 카페에서 쓰여진 백서와 쓰레기 코인이 자금을 모았다. 그러나 디파이는 이미 자생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수십억 달러의 자금이 일을 하며 긍정적인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건 진짜다"라 밝혔다.

 

유명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더크립토라크' 소유주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도 "디파이 열풍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양적으로 더욱 성장했다. 향후 더 많은 투자 기회가 창출되고 세부 시장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NFT는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갖는 분야로 부상할 것"이라 말했다.

 

다만 현재 디파이 투자 열기는 점차 식어가는 양상이다. 메사리 애널리스트들은 “디파이 카지노 여름이 끝날 수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한편, 코인니스 모니터링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 기준 탈중앙화 금융(DeFi) 테마 토큰의 총 시가총액이 전날 대비 8.85% 증가한 157억83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중 시총 상위 5개 토큰은 각각 cDAI(10억2000만달러), WBTC(8억2400만달러), DAI(8억900만달러), CRV(7억6900만달러), YFI(7억47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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