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분석가 “주요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저평가”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Sep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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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7925

 

블룸버그의 최근 암호화폐 뉴스레터는 비트코인(BTC) 가격은 현재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크 맥글론은 최근 해시레이트 최고치 경신과 더불어 활성 주소 수 30일 평균이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비트코인의 적정가격은 15,000 달러 부근이 적정하다고 믿고 있다.

출처 : Glassnode “비트코인의 활성 주소 30일 이동평균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계속 상승해 최근에는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주목할 것은 주소 수의 증가다. 비트코인 주소 수 30일 평균은 보급률을 도모하는 데 최적의 지표인데 2017년 이후를 오토스케일로 계산해 보니 15,000 달러에 해당한다.”

 

해시레이트는 마이너(채굴자)가 비트코인의 트랜잭션(거래) 처리에 얼마나 많은 계산력을 가졌는지를 재는 것이다. 평균치가 높으면 마이너가 수익성을 중시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해시레이트와 가격에는 상관성이 있다.

 

맥글론은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을 바꾸지 않고 있다. 디지털 화폐로의 패러다임 변환을 선도하는 존재로 실패할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했다.

 

“비트코인 하락이 시작되려면 두 가지 중요한 온체인 지표가 반전돼야 한다. 해시레이트와 활성 주소 수다.”

한편,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대비 -2.25%인 10,275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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